교구수학부문
장려상

학생

학년

3학년

학교

광양중마초등학교

지도교사

오병곤

제목

분수로나타내기

심사평

가족과 치킨을 나누어 먹는 과정에서 분수를 떠올리고 분수의 개념을 정리한 수학일기입니다. 치킨을 똑같이 나누려고 하니 크기도 다르고 부위도 달라 공평하게 분배하기 어렵지만, 피자는 중심각이 120˚가 되도록 나누면 크기와 모양이 같아 공평하게 나눌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360˚를 3으로 나누어 벌어진 각도를 계산하는 아이디어를 낸 것이 참신합니다. 3형제가 각자 먹은 양이 1/3임을 알고 1/3이 3개이면 1이라는 것을 알아낸 것도 훌륭합니다. 피자의 2/3 정도는 먹어야 배가 부르다는 표현을 통해 분수의 크기에 대한 인지도 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수학적 개념을 실생활에 적용하고 그 의미를 명확히 이해하는 능력은 수학적 사고력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수학을 즐기며 탐구해 나가는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 수고했습니다.

수상소감

2022년도에 이어 올해 국제 수학일기 경진대회에서 두 번째 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정말 뿌듯합니다. 사실 제가 노력한 것보다 과분한 상을 받은 것 같아 부끄럽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기쁩니다. 저를 잘 가르쳐 주신 오병곤 선생님과 플레이팩토 수업을 하게 해 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