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수학부문
장려상

수상작 정보

학생
김민겸
학년
3학년
학교
길주초등학교
지도교사
김미란
제목
시계와 각
심사평
방 탈출 게임 상황에서 시계의 각을 탐구하는 과정을 잘 설명하고 있는 수학일기입니다. 대충이가 시각을 알아내야 방에서 탈출할 수 있다는 상황의 설정이 재미있습니다. 학생은 60분 동안 분침과 시침이 각각 360˚, 30˚를 움직인다는 것을 알고 이 관계를 사용하여 시침과 분침이 105˚를 이루는 시각을 찾고 있습니다. 2시 30분일 때 시침과 분침이 105˚를 이루고 있음을 알아내고 9시 30분도 함께 찾은 것이 대단합니다. 왜 그런지도 함께 기록한다면 더 좋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펼치길 기대합니다. 잘했습니다.
수상소감
안녕하세요. 저는 김민겸입니다. 상을 받는다고 들었을 때, “진짜? 농담이지?”하고 놀랐습니다. 제가 일기를 잘 쓰게 된 것은 김미란 플레이팩토 선생님께서 잘 가르쳐 주셔서입니다. 저는 원래 글 쓰는 것을 싫어했고, 수학에 관해 관심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께 배워 수학에 관심이 많이 생겼습니다. 플레이팩토 수업을 하면서 수학은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 제가 가장 관심 있는 것은 분수입니다. 분수는 피자 조각, 예산을 나눠서 쓸 때 등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수학을 어려워하는 친구들아, “이것은 왜 그렇지?”라고 항상 생각해 봐. 그럼 수학이 더 재밌어질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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