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수학부문
한국수학교육학회장상

학생

학년

2학년

학교

모현초등학교

지도교사

채옥진

제목

흔한 남매의 약속 시간

심사평

몇 시 몇 분 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수학일기입니다. 학생은 몇 시 몇 분 전을 실생활 상황에 연결하여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들었습니다. 시곗바늘을 반대로 움직이는 방법으로 몇 시 몇 분을 몇 시 몇 분 전으로 바꾸는 과정을 설명하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학생은 짧은바늘까지 조정해야 하는 것을 잊지 않고 있네요. 이런 부분에서 학생이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적용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점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수학일기는 수학의 유용성을 알고 이를 실생활에 적용하는 능력을 보여주는 훌륭한 예시입니다. 학생의 창의적인 표현과 재미있는 이야기가 이 수학일기를 읽는 많은 친구에게 수학의 즐거움과 유용성을 느끼게 해 주기를 기대합니다. 잘했습니다.

수상소감

안녕하세요. 국제 수학일기 경진대회에서 큰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고 행복합니다. 플레이팩토에 다니면서 교구로 배우는 수학이 재미있다고 느꼈습니다. 친구들이랑 게임을 할 때는 승부욕이 생겨 항상 더 잘하고 싶었습니다. 수학일기는 저의 형이 수학일기를 쓰면서 받는 상들이 부러워서 '나도 한 번 해 볼까?'하는 생각으로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흔한 남매'처럼 수학일기를 재미있게 쓰다 보니 글쓰기가 어렵지 않았고, 친구들 앞에서 수학일기를 발표하며 자신감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가르쳐 주신 채옥진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매주 저를 플레이팩토에 데려다 주시고, 수학 문제를 풀 때나 일기를 쓸 때 항상 도움을 주시는 부모님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흔한 남매의 약속 시각'을 큰 상으로 뽑아 주신 심사위원 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