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수학부문
PlayFACTO상
수상작 정보
학생
김하율
학년
2학년
학교
죽림초등학교
지도교사
정지혜
제목
신발가게
심사평
생활 속에서 무심코 단위없이 길이를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생은 이런 상황에 문제를 느끼고 신발 크기를 탐구해 보고자 했습니다. 학생의 수학일기는 자연스러운 이야기를 만들고 이해한 수학적 개념을 잘 녹여내고 있습니다. 신발 크기를 예로 들어 mm, cm, m 간의 관계를 설명하는 것에서 복잡한 개념을 단순하고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풀어내는 능력을 볼 수 있습니다. 발이 220 m일 수는 없다는 말에서 학생이 왜 이 수학일기를 쓰게 되었는지 의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학생 주변의 사람들은 길이를 말할 때 꼭 단위를 붙여 말할 것 같군요. 학생의 창의적인 발상이 문제의 해결 방법까지 저절로 제시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수학적 접근법과 긍정적인 태도는 앞으로 학생이 더욱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수학적 역량을 지속해 발전시키길 기대합니다.
수상소감
생활 속에서 발견한 소재로 수학일기를 쓰는 것이 재미있었는데 상까지 받게 되어 기뻐요. 앞으로도 꾸준히 수학일기를 써 볼래요.